[노트펫] 가게에 누워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플러팅' 고수가 따로 없네요.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수컷 골든리트리버 '필버트(Philbert)'는 한 가구 매장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 필버트는 가만히 누워있을 뿐이었지만, 여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가구 매장 'NOMAD'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 계정(@nomad_cognac_)에 공개한 영상은 매장 문 앞에 누워있는 필버트를 보여줍니다.
아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필버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스쳐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필버트를 본 사람마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녀석은 그저 나태하게 누워 있기만 했는데도, 사람들은 녀석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네요.
필버트는 사교성도 좋습니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사람에게 꼬리를 흔들며 반겨줍니다.
녀석도 사람들의 관심이 좋았는지 계속 한 자리에 누워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네요.
보는 것만으로 웃음 짓게 하는 필버트. 아마 필버트와 만난 사람들은 녀석을 쉽게 잊지 못할 듯합니다.
플러팅 고수(?) 필버트의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25일 기준 13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지요.
영상을 본 네티즌은 "이 귀염둥이가 어디 있는 거야? 주소가 필요해!",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개", "나라면 종일 녀석과 함께 있을 거야"라며 필버트를 귀여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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