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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남았던 유기견이 임시 보호자를 만나고 180도 달라진 변화..'눈물 글썽'

뼈만 남았던 유기견이 임시 보호자를 만나고 180도 달라진 변화..'눈물 글썽' 사진ⓒtiktok/kayleigh_mcgovern
사진=tiktok/@kayleigh_mcgovern (이하)

 

[노트펫] 뼈만 앙상하게 남은 유기견이 임시 보호자의 정성 어린 돌봄으로 6일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동물 보호소 '오샤와 동물 서비스'에서 시작된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한 자원봉사자의 결단으로 시작됐는데요. 주인공은 '해롤드'라는 이름의 작고 연약한 유기견입니다.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케일리 맥거번은 철창 안에서 하루하루 말라가는 해롤드를 보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입양 소식도 없이 점점 쇠약해지는 모습에 결국 맥거번은 해롤드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기로 결심했죠.

 

뼈만 남았던 유기견이 임시 보호자를 만나고 180도 달라진 변화..'눈물 글썽' 사진ⓒtiktok/kayleigh_mcgovern

 

뼈만 남았던 유기견이 임시 보호자를 만나고 180도 달라진 변화..'눈물 글썽' 사진ⓒtiktok/kayleigh_mcgovern

 

해롤드는 처음 3일 동안 지친 몸을 회복하려는 듯 잠만 잤습니다. 하지만 4일째 되는 날, 드디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해롤드가 처음으로 짖은 것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정성 어린 보살핌 덕분에 해롤드는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해롤드는 첫날의 앙상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건강하게 살집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변해있었는데요.

 

뼈만 남았던 유기견이 임시 보호자를 만나고 180도 달라진 변화..'눈물 글썽' 사진ⓒtiktok/kayleigh_mcgovern

 

맥거번의 헌신적인 간호 덕분에 해롤드는 건강을 되찾았고, 마침내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사랑으로 이뤄낸 6일간의 기적이었습니다.

 

뼈만 남았던 유기견이 임시 보호자를 만나고 180도 달라진 변화..'눈물 글썽' 사진ⓒtiktok/kayleigh_mcgovern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6일 만에 일어난 변화라고?" "이렇게 예쁜 아이인데" "눈물이 나오는 모습이네" 등 감동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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