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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간다는 가족 대화 듣고 '씨익'..표정 천재 시바견 모습에 네티즌 화제

놀러 간다는 가족 대화 듣고 '씨익'..표정 천재 시바견 모습에 네티즌 화제 사진ⓒX/momonosekaiii
사진=X/@momonosekaiii (이하)

 

[노트펫] 일본의 한 시바견이 가족들의 대화를 엿들었는데, '공원에 간다'는 말을 듣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늘(5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일본의 한 반려견 보호자가 자신의 X(구 트위터)계정에 올린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보호자가 키우는 시바견 '모모'의 모습이 보인다. 차에 타고 있는 모모는 무슨 일인지 입꼬리를 올리고 미소를 짓는 표정인데.

 

놀러 간다는 가족 대화 듣고 '씨익'..표정 천재 시바견 모습에 네티즌 화제 사진ⓒX/momonosekaiii

 

설명에 따르면 당시 가족들은 공원에 가자는 내용의 대화를 하고 있었다. 모모는 대화 속 '공원' '가자' 등의 단어를 알아들었는지 한껏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상상만 해도 즐겁다는 듯 감출 수 없는 모모의 행복한 표정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지난달 13일 올라온 이 게시물은 현재까지 28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기대에 가득 찬 표정이네요", "귀와 입이 함께 웃고 있어요", "자주 놀러 다니는 강아지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모모는 평소에도 감정 표현이 풍부한 강아지라고 한다.

 

놀러 간다는 가족 대화 듣고 '씨익'..표정 천재 시바견 모습에 네티즌 화제 사진ⓒX/momonosekaiii

 

좋아하는 장난감들이 세탁을 위해 모두 사라졌을 때는 매우 슬픈 표정을 짓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공원에 가더라도 다른 강아지들이 많으면 순식간에 표정이 바뀌는 등 다양한 감정을 보여준다고 한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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