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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오는 9일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서 '킁킁쿵쿵캠페인'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노트펫]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오는 9일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킁킁쿵쿵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의 건강한 산책 일상을 위한 심장병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보호자들이 놓치기 쉬운 반려견 심장 건강 및 구충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해 보호자와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반려견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킁킁쿵쿵'은 반려견이 산책할 때 느끼는 즐거움을 뜻하는 '킁킁'소리와 건강한 심장 박동 소리인 '쿵쿵'에서 착안한 합성어다. 반려견 건강 관리에서의 핵심 요소(산책, 구충, 심장검진) 세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국내 최초 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 펫파크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한 번의 산책, 매달 한 번의 구충제 사용, 그리고 일 년에 한 번의 심장 검진의 중요성이 공유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설명에 의하면, 반려견 심장 질환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형견 품종에서 발병률이 더욱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구(Bruce W.Keene ACVIM consensus guidelines fo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myxomatous mitral valve disease in dogs April 2019)에 따르면, 9세 이상 반려견에서의 심부전 발생률은 25%, 16세 이상에서의 발생률은 약 75%에 달한다.

 

특히, 시추,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푸들 등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키우는 소형견들은 심장병 발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아지 심장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 심장병 기간이 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무증상 심장병 때부터 관리하면 강아지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장 검진과 보호자들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A Boswood, J Haggstrom, S G Gordon et al. Effect of Pimobendan in Dogs with Preclinical Myxomatous Mitral Valve Disease and Cardiomegaly: The EPIC Study-A Randomized Clinical Trial. J Vet Intern Med 2016; 30(6):1765-1779)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보호자분들께 올바른 반려견 건강 관리 정보를 공유하여 반려견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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