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한 견주가 눈을 뜬 채로 기절해 버린 듯한 반려견의 모습을 공개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27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캐나다 중부 온타리오주에 사는 아메리칸 불리 '마야(Maya)'의 보호자는 지난 19일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 @Instagram/lifewoofmaya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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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파 위에 잠들어있는 마야의 모습이 담겼다.
잠자기 전 마지막 실외 배변을 하게 하려고 마야를 찾고 있던 보호자. 집 안 어디서도 보이지 않던 마야는 소파에서 홀로 잠들어 있었는데.
눈을 뜨고 다리는 쩍 벌린 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자고 있는 마야의 모습에 보호자는 그만 웃음이 터진 모습이다.
결국 마야는 비몽사몽인 채 마당으로 향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해당 영상은 27일 기준 37만 3천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 저건 마치 회식 다음 날 저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어젯밤 산책길에 그의 영혼을 두고 온 것 같네요", "대체 전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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