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해 보이는 어린 강아지가 견생 처음 눈을 본 반응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7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haulkun._.berr)에는 눈이 내리는 날 밖에 나온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베르'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등장하는데. 베르는 아직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어린 강아지다.
보호자는 베르에게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 베르를 데리고 밖으로 나섰는데. 품에 베르를 안고 한 손으로 눈을 가린 채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다.
이들이 향한 곳은 눈이 수북히 쌓인 사람이 없는 외딴 공원이었다. 눈을 가리던 손을 떼자 처음 보는 하얀 세상에 눈을 휘둥그레 뜨는 녀석.
시원하면서도 푹신푹신한 눈의 질감이 신기했는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에 훈훈한 미소가 지어진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2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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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즈니 속 한 장면 같네" "얼마나 신날까ㅋㅋ" "세상 모든 댕댕이들이 영상 속 강아지처럼 행복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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