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동생을 처음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긴 '형아' 리트리버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3살 난 수컷 골든 리트리버 '분(Boone)'의 보호자는 지난 9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분과 새로 가족이 된 동생 리트리버 '보디(Bodie)'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 보호자의 품에 안겨있는 보디를 발견한 분. 작디작은 동생의 냄새를 조심스럽게 맡더니 격렬하게 꼬리를 흔들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새로 생긴 동생이 몹시 마음에 드는지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보디 역시 형이 좋은지 어설픈 걸음으로 형을 따라가기도 하고 자그마한 앞발을 내리치며 나름의 의사 표현을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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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10일 기준 15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들은 최고의 형제가 될 것입니다", "든든한 형과 사랑스러운 동생",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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