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산타무늬 옷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강아지의 폭풍 성장기를 1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소개했다.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한 여성 견주가 지난해 11월 태어난 퍼그종 반려견 '모시(Mosy)'의 성장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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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1년 전 그녀는 어떻게 이렇게 작았나요"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1년 전과 현재 모시의 모습이 담겼다.
산타 무늬 스웨터를 입고 있는 '개린이' 시절 모시. 자그마한 몸을 덮는 스웨터를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다.
그리고 1년 후, 스웨터가 머리에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모시는 그야말로 폭풍 성장했다.
모자로 변해버린(?) 스웨터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커다란 눈을 끔벅이고 있는 모습이 1년 전과 변함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불과 1년 만에 보여준 놀라운 성장을 담은 해당 영상은 13일 기준 125만 9천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털모자도 멋지게 소화해 내는 귀염둥이네요", "사랑받은 만큼 자란 것 같아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충격받은 강아지에게 세탁 실수라고 하얀 거짓말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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