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츄럴코어 제공

[노트펫]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유기동물 입양 가족들을 위해 올해도 '맞춤형 입양키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츄럴코어에 따르면, 맞춤형 입양키트 지원 캠페인은 유기동물 보호 기관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네츄럴코어의 펫푸드와 입양에 필요한 제품을 다양하게 담은 입양키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양키트는 유기동물의 종류, 나이, 성별,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사료와 간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의 빠른 건강 회복과 입양 초기 반려가족에게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음식과 필요한 용품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네츄럴코어는 지난 2021년부터 '유기동물을 부탁해', '너와함개냥', '(사)스트리투홈' 등 다양한 유기동물 보호 단체와 협력해 맞춤형 입양키트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카페 '너와함개냥' 관계자는 "샘플은 물론 다양한 제품이 꼼꼼하게 포함돼 있어 입양 가족분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네츄럴코어의 입양키트에서 유기동물 입양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올해로 5년 동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네츄럴코어는 더 많은 유기동물 보호 단체와 협력하며 지원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 가족의 새 삶의 시작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다"며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간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진심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츄럴코어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부터 정부 지원 없이 민간 기금으로만 운영되는 유기동물 보호소 등 다양한 동물 보호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