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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강아지 배우의 어려움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이 강아지 배우의 고충을 털어놨다.

 

전혜빈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진돗개 눈비와 함께 있는 사진 3장을 이어 만든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전혜빈은 눈비와 아주 친한 듯 천연덕스럽게 장난을 치는중이다.

 

전혜빈은 "개배우 눈비가 너무 커져 버려 연결 안 맞아 촬영 못하고 현장에서 로케이션 영역표시 및 보초를 서고 있어요"라는 말을 남겼다.

 

눈비는 유기견 출신으로 현재 전혜빈과 함께 오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어전설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전혜빈이 눈비를 소개했을 때만 해도 강아지였지만 4개월 가까이 흐른 지금은 성견이 됐다. 이러니 장면간 연결이 안 맞을 수 밖에.

 

이러다 인어전설 촬영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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