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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간식'을 먹어본 코기의 온몸에서 드러나는 행복한 반응

처음으로 '간식'을 먹어본 코기의 온몸에서 드러나는 행복한 반응
사진=tiktok/@rick.sanchez.ismydad (이하)

 

[노트펫] 처음으로 '간식'이라는 것을 맛본 코기의 행복한 반응이 미소를 선사합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는 틱톡 사용자 @rick.sanchez.ismydad가 올린 영상 한 편을 소개했습니다.

 

코기와 핏불이 섞인 이 강아지는 소파에 누워 무언가 집중을 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육포 간식이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녀석은 구조된 개로 추측되는데요. 이 육포가 살면서 처음으로 먹어보는 간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냄새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는 걸까요? 바로 먹지도 않고 육포 앞에 드러누워 몸을 베베 꼬며 신나는 기분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녀석.

 

육포의 냄새와 질감을 더 만끽하려는 듯 얼굴을 육포에 비비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rick.sanchez.ismydad #corgi #rescuedog #puppytiktok #dogsoftiktok #cute ♬ Monkeyshine-JP - Lt FitzGibbons Men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의 작은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네"라고 댓글을 달자, 영상을 올린 사용자가 "잠깐, 이게 맞아?라고 한 거 같아"라며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녀석의 앞날에 언제나 맛있는 음식이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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