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장난감 인형을 가지고 놀던 동생 강아지가 눈 깜짝할 사이에 인형을 바꿔치기 당한 표정이 웃음을 줍니다.
21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일본의 리트리버 남매 '모카'와 '사란'의 영상 한 편을 소개했는데요.
사란보다 1살 어린 남동생 모카는 영상에서 검은색 물개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잠시 후 사란이 등장했는데요. 눈 깜짝할 사이에 동생이 가지고 놀던 검은 인형을 물고 가버리는 녀석.


하지만 동생 장난감을 무작정 빼앗아 가는 못된(?) 누나는 아니었나 봅니다. 그 대신 무심하게 흰색 물개 인형을 동생 앞에 슥 밀어 넣고 가버렸는데요.
한창 인형 물기에 집중하던 동생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의 인형 색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리둥절한 모습입니다.


이어 모카는 오묘한 표정을 짓는데요.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빼앗겨 속상한 것인지, 다른 색 인형도 나쁘지 않다고 느낀 것인지 녀석의 속마음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대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님" "아 너무 웃기네" "체인지업~!" "눈뜨고 코 베인 동생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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