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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다냥!'...태어나 처음 본 장난감에 푹 빠져버린 새끼 길냥이들

ⓒReddit/u/bambampou
사진=ⓒReddit/u/bambampou(이하)

 

[노트펫] 태어나 처음으로 장난감으로 선물 받은 새끼 고양이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난 2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한 레딧 사용자 닉네임 '뱀뱀푸(Bambampou)'는 지난 19일 자신의 레딧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My cats didn’t want the toy anymore so I gave it to homeless kittens
byu/bambampou incats

 

"내 고양이들은 더 이상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않아서 새끼 길고양이들에게 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그마한 새끼 고양이 세 마리의 모습이 담겼다.

 

ⓒReddit/u/bambampou
ⓒReddit/u/bambampou

 

길가에 놓인 장난감을 둘러싸고 있는 세 마리 냥이들. 생전 처음 보는 장난감이 신기하기만 한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는데.

 

ⓒReddit/u/bambampou
ⓒReddit/u/bambampou

 

공을 앞발로 톡톡 치기도 하며 처음 본 장난감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다. 천진난만한 고양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한다.

 

ⓒReddit/u/bambampou
ⓒReddit/u/bambampou

 

뱀뱀푸에 따르면, 영상 속 고양이들은 생후 5~6개월로 추정된다고.

 

현재 그는 어미를 포획해 중성화시킬 계획이라 그동안 새끼들을 돌봐줄 임시보호처나 입양처를 구하고 있단다.

 

어미가 중성화를 마치면 어미 역시 입양처를 구해 안전한 집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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