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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잔인한 흔적' 달고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행복하게 키워줄 가족 찾아요

얼굴에 '잔인한 흔적' 달고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행복하게 키워줄 가족 찾아요
사진=instagram/@hanam_shelter (이하)

 

[노트펫] 얼굴에 뚜렷한 학대 흔적이 남아있는 강아지가 하남시동물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강아지는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65번지 일대에서 발견돼 하남동물보호센터에 입소했다. 흰색과 황갈색 털을 가진 암컷으로, 몸무게는 약 4-5kg에 2024년생으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주황색 목줄을 하고 있었다.

 

강아지의 입가에는 검은 줄 자국이 있는데 학대의 흔적으로 추측된다. 입가를 심하게 묶어놨던 것으로 추정되는 흉터가 주둥이 주변 살결을 둥그렇게 파고들어 있다.

 

얼굴에 '잔인한 흔적' 달고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행복하게 키워줄 가족 찾아요

 

보호소 봉사자의 입양 홍보 인스타그램 계정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상처가 생기고 완전히 굳어질 때까지 방치되었다가 결국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사람을 보면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맞이하지만, 입가가 스쳐지는 자극에는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고. 과거의 학대 경험이 남긴 트라우마의 흔적으로 보인다.

 

얼굴에 '잔인한 흔적' 달고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행복하게 키워줄 가족 찾아요

 

얼굴에 '잔인한 흔적' 달고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행복하게 키워줄 가족 찾아요

 

경계심이 있는 유기견에게는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신뢰를 쌓으며, 강아지가 안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강아지의 공고 기한은 4월 7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면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그 이후부터 일반인이 입양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하남시는 보호소 유기견 입양 시, 병원비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의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하남동물보호센터(031-7990-5853) 또는 카카오톡 채널 "하남시유기견 봉사자"로 문의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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