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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위기에서 살려놓고..새벽에 짖는다고 다시 보호소에 버려진 강아지

안락사 위기에서 살려놓고..새벽에 짖는다고 다시 보호소에 버려진 강아지
사진=instagram/@goseong_adoption (이하)

 

[노트펫] 작년 10월 안락사 명단에 올랐다가 가족을 만났던 강아지가 새벽에 짖는다는 이유로 다시 보호소에 돌아왔다.

 

지난 2일 고성군 유기동물보호소 입양 홍보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이 강아지는 2022년 보호소 입소 후 장기 미입양으로 작년 10월 결국 안락사 대상에 올라갔다.

 

다행히 당시 몇 건의 문의가 있어 새 가족을 찾아 입양됐지만, 불과 6개월 만에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게 됐다.

 

안락사 위기에서 살려놓고..새벽에 짖는다고 다시 보호소에 버려진 강아지

 

그 이유는 새벽에 한 번 짖으면 꽤 오랫동안 짖는다는 것. 새로운 물건이나 소리에 불안해하고, 남자를 무서워하며, 약간의 입질이 있는 것도 버려진 이유로 추정된다.

 

오랜 기간 보호소에서만 지냈기에 가정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했겠지만, 가족이 기다려주지 못해 결국 다시 보호소 생활을 하게 된 강아지.

 

다른 강아지 친구들과 사회성이 좋고 장난감을 좋아하는 순수한 강아지지만, 입양 후 다시 보호소에 돌아오게 되면 안락사의 위험도 더 커져 안타까운 상황이다.

 

안락사 위기에서 살려놓고..새벽에 짖는다고 다시 보호소에 버려진 강아지

 

불쌍한 처지의 강아지를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섣불리 입양을 선택하는 것은 금물이다. 유기견을 입양할 때는 평생 책임질 수 있는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강아지의 나이는 4살, 몸무게는 8.3kg으로 추정된다. 암컷이며 키트 검사 결과 심장사상충 양성이 나와 약을 먹어야 한다.

 

입양 문의는 인스타그램(@goseong_adoption) DM 혹은 카카오톡(아이디 beagleray)으로 가능하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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