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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반려견이 자꾸 졸졸 쫓아와서...똑같이 따라다니며 복수한 남성

ⓒTiktok/@elijahjjohnston
ⓒTiktok/@elijahjjohnston
 

[노트펫] 여자친구의 반려견이 자꾸 졸졸 따라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출신의 남성 존스턴(Johnston) 씨는 여자친구가 키우는 반려동물 때문에 난감해졌습니다.

 

여자친구의 수컷 반려견인 '니코(Nico)'는 매번 존스턴 씨를 쫓아다닌다고 하는데요. 그때마다 녀석에게 쫓기는 상황(?)에 부딪혔던 존스턴 씨는 한 가지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Tiktok/@elijahjjohnston
ⓒTiktok/@elijahjjohnston
 
@elijahjjohnston I said bless u like he was gonna respond😂 #dog #pet #girlfriend #fypシ ♬ original sound - Eli Johnston

 

지난달 31일 존스턴 씨가 자신의 틱톡 계정(@elijahjjohnston)에 공개한 영상은 니코한테 복수하고 있는(?) 존스턴 씨를 보여줍니다.

 

항상 쫓기는 대상이 됐던 존스턴 씨는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니코에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니코와 똑같이 행동하기로 했죠.

 

ⓒTiktok/@elijahjjohnston
ⓒTiktok/@elijahjjohnston

 

이번에는 역할을 바꿔서 자신이 니코를 졸졸 따라가기로 작정한 존스턴 씨. 그는 복수를 실행에 옮겼고, 니코의 뒤에 붙어 다녔습니다.

 

그러자 당황한 니코는 존스턴 씨를 슬슬 피하다가 빠르게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복수에 재미를 붙였는지 존스턴 씨는 계속 녀석을 추적하네요.

 

ⓒTiktok/@elijahjjohnston
ⓒTiktok/@elijahjjohnston

 

하지만 존스턴 씨를 좋아하는 니코는 결국 그를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항복했다는 듯 녀석은 그의 앞에 엎드리더니, 배를 뒤집고선 애교를 부립니다. 

 

존스턴 씨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해도, 니코는 그가 좋은가 봅니다.

 

ⓒTiktok/@elijahjjohnston
ⓒTiktok/@elijahjjohnston

 

존스턴 씨의 황당한 복수(?)에 웃음을 터트린 네티즌은 "달아날 때 점점 더 빨라지네요", "저리 가, 형!", "내 뒤에 스토커", "이제 형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 수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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