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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운영

ⓒ노트펫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노트펫] 강원 원주시는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유기동물 보호 여건을 개선하고, 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일정 기간 동물병원·동물 위탁관리업체·개인이 원주시 동물보호센터 내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임시로 보호하고, 이후 입양을 돕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의 과밀 문제를 완화하고, 동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은 15두 내외이며, 사업 신청은 7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이 유기동물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유기동물 입양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기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새소식)를 확인하거나 축산과 동물복지팀(033-737-4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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