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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건강 악화로 보호소에 입소한 프렌치 불독 세 마리, 새 가족 찾아요

보호자 건강 악화로 보호소에 입소한 프렌치 불독 세 마리, 새 가족 찾아요

 

[노트펫] 견주의 건강 악화로 함께 보호소에 입소한 프렌치 불독 세 마리가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 불독들은 지난 8일 경북 경산 중방동에서 구조돼 보호소로 들어왔다. 모두 같은 가정에서 키워지던 반려견들로, 안타깝게도 보호자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더 이상 돌볼 수 없게 되어 보호소에 맡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불독은 크림색으로 몸무게 9kg에 두 번째는 검정색과 흰색이 섞인 불독으로 몸무게 12kg다. 이 둘은 2015년생으로 추정된다. 세 번째 황갈색 불독은 몸무게 15kg에 나이 2020년생으로 추정된다. 모두 암컷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사후에도 반려동물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친구, 지인 중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는 사람을 미리 찾아 동의를 구하는 등, 반려동물의 양육을 위임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는 동물 보호 단체와 협약을 맺어 보호자 사망 시 보호소에서 구조 및 입양을 진행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입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010-2536-0955)로 문의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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