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음 따뜻한 배다해다.
가수 배다해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반려묘의 사진과 함께 주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역대급 한파가 몰아친 지난주. 배다해는 추위에 떨고 있을 길고양이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그래서 길고양이에게 먹일 사료를 지퍼백에 나눠 담은 뒤 극장에 가지고 가 뜻이 있는 배우와 스텝들에게 부탁을 했다.
흥행은 대성공. 배다해는 "배우, 스텝분들께 길고양이들이 이번 강추위만 좀 이겨낼수 있게 집근처에 놓아 달라고 뜻이있는 분들께만 아주 조심스럽게 부탁했다"며 "모두 사료를 가져가서 동네 어두운곳에 놓아주고 인증샷까지 보내주셨다.ㅜㅜ"고 전했다.
배다해는 "며칠 연속 도와주신, 마음써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라며 "혹한추위 따뜻한마음 나누며 모두 잘 물리쳐보아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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