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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고로 멋대로 이사 온 '고양이 가족' 받아준 여성

ⓒTiktok/@victoriahelloisme
ⓒTiktok/@victoriahelloisme
 

[노트펫] 한 여성이 자신의 차고에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가족'을 따뜻하게 받아줬습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이 고양이 가족은 커다란 차고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어린 새끼 고양이들을 데리고 있던 어미 고양이에겐 새끼들을 키울 장소가 필요했는데요. 차고의 주인인 빅토리아(Victoria·여) 씨는 넉넉한 인심으로 이들의 주거를 허락했습니다.

 

ⓒTiktok/@victoriahelloi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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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helloisme

Kitty distribution hit me ❤️🐾❤️😼

♬ original sound - Victoria

 

빅토리아 씨가 지난 15일 틱톡 계정(@victoriahelloisme)에 공개한 영상은 차고 안에 자리를 잡은 고양이 가족을 보여줍니다.

 

어미 고양이는 담요가 깔린 검정색 통 안에서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녀석은 사람을 두려워하면서도,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Tiktok/@victoriahelloisme
ⓒTiktok/@victoriahelloisme

 

아마 어미 고양이는 빅토리아 씨의 차고가 안전한 장소라고 인식한 듯합니다. 다만, 빅토리아 씨는 녀석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고 하네요.

 

빅토리아 씨는 댓글을 통해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지만, 녀석들은 너무 소중합니다. 저는 엄마 고양이를 안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Tiktok/@victoriahelloisme
ⓒTiktok/@victoriahelloisme

 

돌아갈 곳이 없었던 걸까요. 새끼들과 살아갈 장소로 빅토리아 씨의 차고를 선택한 어미 고양이의 결정은 탁월했습니다.

 

놀랍게도 빅토리아 씨는 고양이 가족의 집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겐 큰 차고가 있고 음식과 물이 넉넉히 있어요. 고양이 가족은 여기에서 행복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절박한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들을 내쫓지 않은 빅토리아 씨. 그녀의 선행에 감탄한 네티즌은 "녀석들을 돌봐줘서 고맙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가장 안전한 장소를 찾았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칭찬했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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