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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던 물을 사방팔방에 흩뿌려 놓고 순진무구한 표정 짓는 강아지

ⓒTiktok/@jenniferharris107
ⓒTiktok/@jenniferharris107
 

[노트펫] 마시던 물을 사방팔방에 흩뿌려 놓는 황당한 짓을 저지른 강아지의 모습이 네티즌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이달 18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보호자와 함께 살고 있는 저먼 셰퍼드 강아지 '프랑코(Franco)'는 희한한 방법으로 물을 마시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바닥이 물로 흥건하게 젖을 만큼, 프랑코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프랑코의 보호자는 지난 10일 틱톡 계정(@jenniferharris107)에 "물을 테스트하는 내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프랑코는 언뜻 보면 매우 귀엽습니다만, 녀석은 물을 삼키지 않고 돌발 행동을 합니다.

 

마시던 물을 그냥 목으로 삼키면 되는데, 느닷없이 머리를 털면서 입에 머금은 물을 흩뿌리는 프랑코.

 

ⓒTiktok/@jenniferharris107
ⓒTiktok/@jenniferharris107

 

ⓒTiktok/@jenniferharris107
ⓒTiktok/@jenniferharris107

 

녀석의 돌발 행동 때문에 주변 바닥은 물로 흥건히 젖었습니다. 하지만 프랑코는 자신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지, 입으로 계속 물을 뿌렸습니다.

 

프랑코가 물을 사방에 뿌려대는 모습을 목격한 보호자는 "프랑코! 오늘 왜 그러는 거야?"라고 꾸중하며 당황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Tiktok/@jenniferharris107
ⓒTiktok/@jenniferharris107

 

이어 보호자가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질책한 후에야 프랑코는 물을 뿌리는 행동을 멈췄습니다. 보호자를 바라보는 프랑코의 천진난만한 얼굴은 '나 잘못한 거 없어요'라고 말하는 듯하네요.

 

해당 영상은 22일 기준 약 3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많은 네티즌이 독특한 프랑코를 지켜보며 미소 지었습니다.

 

이들은 "물을 테스트 하는 건지, 주인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건지", "프랑코가 물 마시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아", "최고급 물을 요구하고 있어", "프랑코는 스프링클러를 좋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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