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시 제공

[노트펫] 경기 김포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에서 '놀멍! 쉬멍! in 태산패밀리파크'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6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7일로 일정을 변경해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의 기초 진찰과 동물 등록 및 변경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를 비롯해 ▲반려견 캐리커처, ▲위생 미용, ▲행동 교정 상담 등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펫로깅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산책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펫로깅 캠페인의 참가를 원할 경우, 네이버 폼으로 사전 신청(https://naver.me/GHYZbGJh)하면 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반려견 놀이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놀멍! 쉬멍! in 태산패밀리파크'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031-980-5558, 55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