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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생들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서 봉사 활동 진행

ⓒ노트펫
사진=하남시 제공

 

[노트펫] 경기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들과 수의사 등 5명이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보호 중인 유기 동물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유기견들의 건강 검진과 진료, 백신 접종 등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살피고 보호소 환경을 가꿨다.

 

참여 수의사와 학생들은 ▲심장사상충 검사 ▲파보바이러스 검사 ▲백신 접종 ▲간단한 진료 및 처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바이오필리아 동아리 대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기 동물들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수의대생들의 참여로 보호센터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유기 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는 미사동에 위치한 352.6㎡ 규모의 시설로, 현재 21두의 개가 보호되고 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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