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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 '반려견 순찰대' 운영

ⓒ노트펫
사진=우만2동 주민자치회

 

[노트펫]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했던 주민 중 희망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순찰은 지만파출소와 협력해 진행됐다.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를 살피고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골목길 중심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졌다.

 

순찰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산책하던 길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만2동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는 오는 17일까지 3주간, 주 3회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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