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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캐나나 최초로 개와 고양이 대상 실험 금지 법안 통과

[노트펫] 온타리오주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외과적인 의료 실험을 금지하는 획기적인 법안을 공식 통과시켜 캐나다에서 최초로 이러한 잔혹한 관행을 금지한 주가 됐다고 월드애니멀뉴스(WAN: World Animal News)가 22일 전했다.

 

WAN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동물실험 금지법 개정안이 주의회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동물권 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오랫동안 실험실에서 고통스러운 외과적 실험에 시달려 온 개와 고양이들에게 큰 승리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동물권단체 PETA 제공, 실험용 비글들이 우리에 갖혀있는 모습

 

"온타리오주는 캐나다에서 최초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잔혹한 실험을 금지한 주가 됨으로써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라고 동물권 단체인 애니멀 저스티스의 변호사이자 사무국장인 카밀 라브추크는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지역 사람들은 개와 고양이를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며, 특히 현대적이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점점 더 많이 개발되고 더 나은 과학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실험에 노출시키는 것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온타리오 주 총리 더그 포드는 동물권 단체인 애니멀 저스티스가 온타리오주 런던의 세인트 조셉 병원에서 비밀리에 운영되던 개 실험실을 폭로한 후,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외과적 연구를 금지하겠다고 처음으로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동물권 단체인 애니멀 저스티스와 탐사 저널리즘국 에서 활동하는 내부 고발자들이 개들이 안락사되고 버려지기 전에 외과적인 심장 실험에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이는 광범위한 분노를 불러일으켜 결국 해당 프로그램이 폐쇄되는 계기가 되었다.

 

동물권 관계자들은 "이 법은 개와 고양이가 실험실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라고 말하고  "이제 온타리오 주 정부가 실험실에 갇힌 개와 고양이들이 재활 치료를 받고 새로운 가정을 찾아 마침내 마땅히 누려야 할 안전과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훈 에디터 ho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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