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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story] 비스마르크의 충견 ‘그레이트 데인’

 

 

저는 키 71~76cm, 체중 46~54kg의 초대형견 그레이트 데인입니다. 제 조상은 마스티프(투견) 계통이며 독일에서 멧돼지 사냥에 이용됐어요.

 

현재의 균형 잡힌 체형은 그레이하운드와 교배되어 만들어졌는데 독일에서 셰퍼드와 함께 국견으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제 이름은 ‘커다란 덴마크 사람’이란 뜻으로 독일인을 싫어하던 프랑스 사람들이 독일인을 비꼬아 부르던 것이 학명으로 정착된 거예요.

 

그도 그럴 것이 독일의 유명한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저를 썩 좋아해 교섭 장소에 데려가 상대를 위협하는 데 이용했다는 군요.

 

저는 애정이 많고 충성심이 강하며 평소엔 조용하지만 투견의 피를 이어받은 만큼 행동에 대담성이 있으니 어릴 때부터 복종훈련에 신경 써야 해요.

 

머리가 좋아 주인과 가족에게는 착하고, 아이들을 보호할 줄 알며, 외부인에 대해 무조건 공격적이지도 않아요.

 

하지만 제가 아무리 얌전해도 체중이 50kg이나 나가니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저를 키우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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