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실내서 개키울때 가장 고민은

개를 실내에서 키우면서 가장 고민스러운 점은 냄새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19일 반려견주택연구소(소장 박준영)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를 키우고 있는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43.8%(219명)가 '집안에 벤 냄새'가 가장 고민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흠집, 오염'이 155명 31%를 차지했다.

 

'스트레스에 따른 문제 행동'이라고 답한 이는 17.8%(89명), 기타 7.4%(37명) 순으로 나타났다.

 

냄새를 꼽은 이들을 대상으로 냄새 대처법을 물은 결과, '적극대처한다(냄새제거제 뿌리기, 냄새제거약품을 이용한 바닥 닦기, 정기적인 실내 소독 등)'가 56.2%(123명)를 차지했다.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답변이 23.7%(52명), '약간 신경쓰는 정도' 20.1%(44명)으로 나타났다.

 

박준영 소장은 "집안에 벤 냄새는 아무리 제거하려 해도 완벽히 제거되지 않고, 애견인에게도 냄새가 벤다"며 냄새 차단용 바닥코팅 등 보다 강력한 방법을 강구할 것을 조언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