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담우리동물병원입니다 :)
오늘은 아이들을 분양 받기 전에 꼭 알아 보셔야 할 아이들의 성향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말티즈
- 빌라, 주택, 아파트 등 집에서 키우기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장점 |
` 털 빠짐이 적다. ` 붙임성이 좋고 애교도 많고 활발하다. ` 사람 말을 잘 이해하고 교육이 쉽다. ` 보통 3kg 내외의 적합한 사이즈 이다. ` 모색이 백색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양한 염색이나, 헤어연출 가능. |
단점 |
` 백색의 헤어로 예쁘긴 하지만, 때가 잘 타고 눈물자국이 잘 보인다. ` 너무 영리해서 교육을 잘못시킬 경우 버릇이 없어질 경우가 많다. ` 혼자 오래두면 분리불안증에 쉽게 걸린다. ` 말티즈는 수명이 짧다고 유명하다, 건강하게 키운다면 수명은 늘릴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짖음이 있다. |
●일반적으로 말티즈는 소형견에 속하고, 산책을 안 시켜도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며, 말티즈는 기본적으로 활발한 성향이어서 정기적으로 산책을 시키는 것이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산책을 시키는 경우 8개월 이전까지는 걷는 정도의 속도가 좋다고 하는데 이것은 아직 뼈가 성장하고 있는 때라서 무리한 운동 시에는 변형이나 탈구의 위험이 있다고 해요.
또한 말티즈는 더위에는 잘 견디지만 추위에는 약한 견종이라서 겨울철에 많은 주의를 요하며 너무 덥거나 추운 경우 외부 외출은 피해야 되요.
말티즈의 가장 큰 단점은 눈물자국 인데요.
알레르기에 의한 과도한 눈물의 경우에는 수의사선생님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식사 후 물티슈, 물수건 등으로 입 주변을 닦아 주는 것이고, 마른 휴지로 눈 주위를 닦아주시는 겁니다.
착색이 되는 걸 많이 방지 할 수가 있다고 해요. 또는 파우더나, 영양제를 많이 사용한다고도 합니다. ^^
※ 포메라이안
- 아파트, 단독주택, 전원주택, 어린이/젊은층/노년층이 키우기 적합하다.
장점 |
` 외모가 예쁘다. ` 지능이 높아 훈련을 시키면 잘 알아듣는다. ` 다양한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다. ` 털갈이를 자주 하고, 털 빠짐이 많다. ` 활동적이고 활발하다. |
단점 |
` 털이 아주 많이 빠진다. ` 털 관리가 힘들다. ` 신경질적이고 흥분을 잘 한다. ` 의사표현이 정확한 강아지이기 때문에 짖는게 좀 심한 편 ` 입이 짧은 아이들이 많다. ` 경계심이 심하다. ` 다리뼈가 얇고 약하다. |
●포메라이안은 성격은 순하면서도 장난끼도 많고 질투가 많은 견종입니다.
사람을 물거나, 짖고 하기 보다는 복종을 잘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머리도 똘똘해서 어릴 때부터 복종훈련을 시키면 금새 훈련도 가능한 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털갈이 시기엔 얼굴은 원숭이 시기라 해서 원숭이처럼 털이 빠지기도 하고 속살이 보일정도로 많이 빠지기 때문에 놀라실 수 있는데! 털갈이 시기는 보통 1년에 2번 정도로 4월이나 5월 10월이나 11월에 털갈이를 한다고 해요!
포메라이안은 성견이 되면 털갈이 계절이 아니라도 겉 털과 속 털이 따로 있는 이중모로 속 털은 공기 중에 떠다니고 겉 털은 바닥에 가라앉아 청소를 자주 해주어야하고 털은 직모여서 매일 털 손질을 해주셔야 털이 엉키지 않아요!
소형견은 좀 더 귀엽고 작은 강아지를 판매하기 위해 교배를 하다 보니 다리가 약해진 경우가 많아 슬개골 탈구의 위험이 높다고 해요. 비만이 오지 않도록 체중 조절 해주시는게 매우 좋습니다!
발은 미끄러지지 않게 패드를 깎아 주시는게 좋고 흥분하면 높이 뛰어오르거나 두발로 오랫동안 서있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은 행동은 다리에 무리가 가니 조심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푸들
● 푸들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은 크기와 체중 차이입니다
푸들은 총 4가지 종류로 나눠지고, 털의 색은 애프리, 검정색, 흰색, 살구 색, 청색, 미색, 실버 이렇게 있습니다.
종류는 4가지로 나눠지지만, 성격은 거의 비슷하다고 해요. 크기와 체중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푸들은 오리사냥으로 유명한 강아지라고 해요. 매우 활발하며 낙천적이고 사교적인 성격 덕에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 어렵지 않은 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강아지 중 2번째로 지능이 높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똑똑 해서 훈련시키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푸들 아가들은 충성심도 매우 좋고 감정이 풍부 하다고 하네요. ㅎㅎ 이런 푸들들의 성격 덕에 심리치료 견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아파트, 단독주택, 전원주택, 어린이/젊은층/노년층이 키우기 적합하다.
장점 |
` 영리하다. ` 애교가 많다. ` 털 빠짐이 아주 적다. ` 지능이 높다. ` 여러 가지 스타일의 미용이 가능하다. ` 온순하다. ` 활동량이 많다. |
단점 |
`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한다. ` 귓병이 잘 생길 수 있다. ` 털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 어린 푸들은 하울링이 심할 수 있다. ` 훈련이 잘 되지 않은 아이들은 주인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
※ 치와와
치와와의 종류는 긴 털을 가지고 있는 장모 치와와, 단모종인 치와와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치와와는 추위를 많이 타며 몸을 떠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그리고 치와와는 작은 덩치만큼 운동량이 적어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개로도 인기가 아주 높아요. 치와와는 놀이나 장난감보다는 주인에 애정심이 강해 질투가 심하고 다른 강아지를 이뻐 해주게 되면 금방 예민해져 날뛰며 다른 개들에게도 절대지지 않으려 합니다.
치와와는 태어난 지 2개월 무렵부터 마른 사료를 먹어야 된다고 하네요. 몸이 작고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배고픈 상태로 치와와를 내버려 두면 쉽게 지쳐버린다고 합니다.
치와와는 다 자라서도 정수리가 굳지 않고 말랑말랑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요.
그러니 머리를 항상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개의 비해 눈이 크고 튀어나와있어서 안구 상처 조심해주셔야 해요. 쉽게 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ㅠㅠ
그리고 관절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평소에 안아주실 때 다리만 잡아서 번쩍 들어 안아 주시는건 삼가해 주세요!
- 빌라, 주택, 아파트 등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장점 |
` 털이 짧아 관리하기 쉽다. ` 애교가 많다. ` 체구가 작다. ` 영리하다. ` 독립심이 강하다. |
단점 |
` 질투가 많다 ` 예민하다. ` 체구가 작아서 몸이 약한 편이다. ` 작은 충격으로도 다칠 수 있다. ` 털갈이 시기에 털이 짧아 털이 정말 많이 빠진다. ` 치와와는 머리를 조심해야한다 ` 관절이 약하고 안구가 튀어 나와 있어 안구 질환이나 부상에 위험이 높다. |
※ 페키니즈
페키니즈는 불가사의한 성질과 자신감을 지니고 있으며, 매력적이고 아주 강한 독립심도 갖고 있다고 해요. 아이에 따라 페키니즈는 겁이 많은 아이도 있고! 무엇에도 겁내지 않는 아이가 있다고 해요.ㅎㅎ
이 견종은 예쁘고 우아하고 섬세하기 보다는 용기와 대담성을 가져야 하는데 가슴이 넓고 갈기가 풍성하므로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외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기가 기분 나쁘거나 하기 싫은 행동을 하면 가끔 돌변 할 때도 있어요. 페키니즈는 편식을 하는 경향이 있고 코가 눌려있기 때문에 코를 심하게 골지만 아파트 생활에 적합하고, 물건을 씹는 법이 많이 없다고 해요.
외부인에게는 경계심이 강하지만 주인과 그 가족에게는 매우 충성심이 강하다고 해요. 반면에 자기 고집이 세어 제멋대로인 면이 있으므로 훈련을 시키는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ㅠㅠ
- 빌라, 주택, 아파트 등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장점 |
` 독립심이 강하다. ` 충성심이 강하다. ` 영리하다. ` 고양이와 비슷하게 얌전하다. ` 활동량이 적다. |
단점 |
` 짖는 소리가 크다. ` 고집이 쎄다. ` 털이 많이 빠진다. `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다. ` 단두종이기 때문에 숨을 쉬기 힘들어한다. ` 경계심이 강하다. |
※ 비숑프리제
중형견에 속하는 비숑프리제는 곱슬거리는 털을 가졌다는 뜻의 '비숑 프리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비숑프리제는 뛰어난 털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튼튼한 체질의 견종으로 마치 인형 같은 느낌을 주어 프랑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어릴때는 털이 짧아 푸들과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많고 비숑프리제는 푸들과 같이 활발한 반면 독립심이 강해 혼자 집을 지키게 해도 얌전히 있으며 주인의 말과 행동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고 해요.
그리고 털 빠짐이 없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털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키우게 되더라도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요.ㅎㅎ 비단결 같은 털이 곱슬 거리고, 겉 털은 5cm 이상으로 자란다고 합니다.
- 빌라, 주택, 아파트 등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장점 |
` 성격이 매우 좋다 ` 독립심이 강하다. ` 활발한 성격과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 털 빠짐이 별로 없다. ` 여러 가지 미용 방법으로 외모가 많이 달라진다. ` 애교가 많다. ` 사회성이 강하다. |
단점 |
` 털이 잘 엉킨다. ` 지속적인 털 관리(빗질)을 잘 해줘야한다. ` 눈물자국이 많이 생긴다. ` 중형 견에 속하기 때문에 체구가 큰 아이가 많다. ` 미용을 자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유지비를 감안해야 한다. |
※ 프렌치불독
불독의 축소버전인 프렌치 불독은 동글동글한 얼굴과 쫑긋한 귀 모양이 특징인 견종입니다.
원래 프렌치 불독은 영국출신으로, 영국 노동자들이 좋아하는 개였는데 산업 혁명 때 프랑스로 옮겨가면서 인기를 끌고 '프렌치' 불독이란 이름까지 얻게 되었어요.
짧은 코에 쫑긋 선 귀가 귀여움을 한층 더 업해주고 있네요.ㅎㅎ 체구는 25~30cm, 체중은 8~13kg 집에서 키우는데 부담 없는 사이즈인 것 같아요.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단단한 골격과 다부진 근육을 가지고 있어요.
허리와 다리가 튼튼하기 때문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고, 기억력이 좋고, 조용하기 때문에 키우기 쉽답니다. 원래는 투견이었는데 소형화 과정에서 성격도 온순하게 개량되었어요. 털 색깔은 흰색, 검은색, 갈색, 점박이 등 다양하며 짧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빌라, 주택, 아파트 등 실내, 실외 에서 키우기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장점 |
` 애교가 많다. `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에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 어린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 ` 귀여운 외모와 애교가 많다. ` 헛짖음이 없고 훈련이 쉽다. |
단점 |
` 체형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 고집이 쎄다. ` 날씨에 민감하다. ` 주름진 부분을 매일 마른 휴지로 닦아 줘야한다. ` 피부가 많이 민감하다. ` 더위를 많이 탄다. ` 매일 매일 산책을 시켜줘야 한다. ` 털 빠짐이 많다. ` 호흡 질환에 주의 해야한다. |
오늘은 말티즈 , 포메라이언, 푸들, 치와와 , 페키니즈, 비숑, 프렌치 불독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다음 Part.2 에서는 다른 아이들의 대해서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들 성향의 대해서 알려 드리는 이유는 요즘 들어 보호자님들이 분양 하실때 겉모습 ? 작고 귀여운것에 집중 되서 분양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
조금이라도 선택에 있어서 도움되실까 하는 마음에 알려 드려요 :)
참고로 본원은 분양을 하지 않습니다 . ^^
청담우리동물병원 학술팀 멤버들. 그림을 클릭하면 진료 사례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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