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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 '펫클럽' 분사 첫 해 흑자

전국 46개 매장..지난해 매출 125억·순이익 2.7억 거둬
모회사 부명도 승승장구 

 

 

반려동물용품 프랜차이즈 펫클럽이 분사 첫 해인 지난해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펫클럽은 교외에서 아울렛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9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펫클럽은 지난해 124억7500만원 매출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억900만원과 2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펫클럽은 지난 1993년 시작된 반려동물용품유통업체 부명에 뿌리를 둔 창고형 반려동물용품 프랜차이즈다.

 

지난 2006년 1호점이 오픈했고, 2014년 12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현재 전국에 46개 매장(홈페이지)를 갖고 있으며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인터펫코리아)와 함께 용품 프랜차이즈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펫클럽의 모회사인 부명 역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은 147억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억200만원과 2억9800만원으로 각각 30.7%, 117.8% 증가했다.

 

산업 성장과 함께 꾸준히 커가고 있는 모습이다.

 

부명은 대형마트에도 용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펫클럽과 함께 지난 2011년 애견용품 전문 프랜차이즈 커즈펫을 만들어 세를 불려가고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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