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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서 가장 많이 팔린 사료 톱10

블루버펄로(Blue Buffalo) 제품이 지난 1분기 미국 온라인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사료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국 펫푸드인더스트리닷컴이 1010data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블루버펄로 제품은 지난 1분기 12.3%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한 웰니스(Wellness, 9%)보다 3.3%포인트 높았다.

 

웰니스에 이어 힐스(Hill's)가 7.5%로 그 뒤를 이었고, 퓨리나(Purina, 7.2%), 로얄캐닌(Royal Canin, 6.8%), 테이스트오브더와일드(Taste of the wild, 6.6%) 순으로 나타났다.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ance)는 4.7%로 7위, 오리젠(Orijen)과 메릭(Merrick)이 각각 3.5%와 3.4%로 8, 9위를, 프롬(Fromm)은 2.6%로 10위에 랭크됐다.

이들 상위 10대 브랜드의 점유율은 63.6%에 달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웰니스가 1위였고 2위는 블루버펄로였지만 순위가 바뀌었다. 또 힐스와 퓨리나의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펫푸드인더스트리닷컴은 상위 10개 브랜드중 9개가 전문브랜드라면서 보호자들이 온라인채널에서는 블루버펄로와 같은 전문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2011년 설립, 뉴욕에 본거지를 둔 신생 츄이닷컴(Chewy.com)이 40.5%로 절대적이었다. 츄이닷컴은 500개 이상의 펫푸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아마존이 23.5%로 그 뒤를 이었고, 츄이닷컴의 정기구매 10.2%, 아마존의 정기구매 7.6%가 3, 4위를 차지했다.

 

이를 감안하면 츄이닷컴의 시장점유율은 50%를 넘는다. 미국에서 보호자들은 온라인으로 산다고 하면 츄이닷컴과 아마존닷컴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펫푸드다이렉트가 5.7%, 오프라인 대형마트인 펫코와 펫스마트는 각각 3.1%오 2.2%로 7,8위에 랭크됐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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