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태생으로 알려진 고양이~ 추위에 약하고 더위엔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고양이가 한여름 더위에도 '천하무적'일 수는 없답니다~
특히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실내에서 지내면서 제때 털갈이를 하지 않아서
열사병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낮은 아기 고양이의 경우 사망 사고도 일어나는데요
일본의 반려동물 미디어 펫투모로우 (PETomorrow)가 소개한 여름나기 방법5 알아볼까요^^
에어콘? 전기세 많이 나오는 건 아니냐구요???
우리나라 실내 온도 기준 26도 보다 높은 28도 정도 유지하면 되거든요~
고양이 때문에 전기를 낭비한다는 이야기는 듣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데요~
선풍기를 켤 때에는 꼭 사람이 있을 때만 켜야합니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회전하는 선풍기 날개에 다칠 우려가 높다고 하네요.
외출시에는 금물! 또한 고양이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집냥이의 시원한 여름나기 전략 2 -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를 파악하기!
여름 한 낮, 밖에 있는 냥이들은 더위를 피해 그늘 진곳을 찾아 가만히 머뭅니다~
고양이는 스스로 자기가 쾌적하게 지낼 장소를 찾는 것에 아주 능숙한 동물이죠^^!
고양이는 집안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원한 장소를 잘 찾습니다~
외출시에는 고양이가 방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좋아하는 장소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가끔 세면대에 들어가 식빵 굽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욕실도 좋아하니 고양이를 위해 욕조의 물은 반드시 빼두는 습관 잊지마세요!
집의 온도가 상승하는 원인은 바로 직,사.일.광 !
햇빛차단 커튼을 이용하면 집의 온도가 2~3 가량 내려간다고 하네요~
에어컨 냉방 유지에도 좋으니 집사님과 고양이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죠!
1석 2조 효과! 집안 곳곳에 햇빛차단 커튼을 달아보는게 어떨까요^^?
직장인들이 사무실에 쓰는 쿨방석, 냉각 젤이나 보냉제가 들어간 침대용 쿨매트 등으로
눕기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시원한 보금자리를 선사해 보는건 어떨까요?
처음에 낯선 장소에 경계를 하면서 가까이 가지 않는다면 간식으로 유도해 보세요~!
나중에는 시원한 보금자리를 맘에 들어하는 고양이를 발견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평소에도 물을 잘 먹지 않아서 반드시 습식을 챙겨줘야 하는 고양이!
그래서 여름엔 고양이도 탈수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고양이 틈틈히 자주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여러 장소에 준비해주세요~!
외출 후에는 식욕, 호흡 등 이상이 없는지 고양이의 상태를 확인하시구요!
여름철 고양이가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고양이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는 방법!
아래에 추가한 4가지 정보 살펴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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