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홍보와 동물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윤승아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각오 한 마디를 남겼다.
지난 10일 윤승아는 여러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윤승아는 "안녕하세요. 윤승아입니다. 몇년전부터 #생명공감 , #치료멍멍동물병원 그리고 제가 유기견 입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늘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으로 걱정해주시고 마음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마음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족을 만났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활동의 소개와 함께 감사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유기견들은 이미 아픔이 있는 아이들이라서 입양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로워요. 유기견인데 왜 까다롭냐고 물으신다면 유기견이라서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받게 해주고 싶어서 그런 거니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입양하고 싶은 마음에 너무 귀여워서 요새 병원으로 오시는 희망자분들이 계신데요. 병원은 말 그대로 임시 보호처이니 상담을 거치신 후 방문 부탁드려요."라며 유기견 입양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윤승아는 10마리 이상의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며 입양을 도울 정도로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윤승아는 이런 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름이면 더 많아질 유기견들을 위해 화이팅 하자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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