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일본 통신원] 일본의 한 대학에서 개발한 개로봇이 최근 공개됐다.
오사카대학(大阪大学)의 한 연구실이 개발한 이 로봇의 이름은 뉴하운드(PneuHounnd)
몸체에 공기압으로 움직이는 인공근육을 채택, 최고 시속 9.5킬로로 다릴 수 있다. 또 마치 진짜 개가 주인을 보고 기뻐하는 것처럼 몸을 떨 수도 있다.
다만 동영상 속 뉴하운드는 직진성이 다소 불안하고, 실제 개가 뛰는 것처럼 갑자기 방향을 틀 지는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뉴하운드를 개발한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프렌치불독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시, 친밀성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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