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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개조심' 표지판..큰 개는 어디가고 ^^

 

집에 들어가려는데 무뚝뚝한 글씨체로 '개조심'이라는 푯말이 서 있다.

 

얼굴은 우락부락하고 덩치는 어른도 어떻게 하지 못한다는 '중2' 만한 큰 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런 ‘개조심’ 표지판을 보고 겁먹기보다 배꼽을 쥐고 웃고 있는 일이 있다. 

 

인터넷에서 귀여운 경비견 사진이 반전 재미로 화제가 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전했다.

 

‘개 조심’ 표지판 밑에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이나 고양이가 버티고 있는 사진들이다.

 

무시무시한 경고판 밑에 경고판보다 작고 앙증맞은 강아지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네티즌은 실소할 수밖에 없다.

 

무섭긴 고사하고 귀엽기까지 한 경비견 사진이 네티즌에게 반전 재미를 준 것. 귀여운 경비견 사진들을 감상해보자.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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