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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차갑다?..편견 깨는 SNS 사진들

개는 다정다감한 반려동물인 반면에 고양이는 차갑고 냉담한 반려동물이란 편견이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이 편견을 깨는 트위터 사진 9장을 소개했다.

 

1. 포옹을 부르는 고양이

 

미국 대선 결과 발표 직후 우울한 여성이 친구에게 트위터로 반려 고양이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친구가 침대 이불 속에 들어가서 안아달라고 조르는 고양이의 사진을 보내줬다. 이 고양이는 평소에 포옹을 좋아한다고 한다.

 

 

 

2. 셀카 찍는 주인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고양이

 

 

 

3. 이렇게 사랑해주는 고양이 없습니다!

 

자는 주인을 다정하게 안아준 고양이 사진이다. 이 주인은 자신의 고양이처럼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다. 

 

 

 

4. 뽀뽀해주세옹!

 

 

5. 우리집 개냥이

 

이 고양이는 주인에게 산책 데려가 달라고 문 앞에서 조르고 있다. 주인은 고양이를 샀는데, 개에 가깝다고 즐거워했다.

 

 

6. 주인을 애절하게 배웅하는 고양이

 

 

7. 가족 모두 돌아올 때까지 문 앞에서 기다린다옹!

 

이 고양이는 매일 가족 전원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문 앞에서 마지막 식구 한 사람까지 기다린다고 한다. 

 

 

8. '츤데레' 고양이

 

이 고양이는 평소에 도도한 데, 주인이 외출만 하면 문 앞에서 주인을 기다린다고 한다. 

 

 

9. 주인 껌딱지 고양이

 

이 고양이는 아침마다 식탁에 가서 앉아서, 아침 식사하는 주인을 바라본다고 한다. 이쯤 되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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