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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아무것도 없잖아!"..상자 연 딸 뒤로 숨은 선물은?

 

선물 상자를 열었는데 텅 비어 있다면 무슨 기분이 들까? 그런데 당초 상자 속에 반려동물이 들어 있었다면 종종 상자가 텅텅 비는 일도 생길 듯하다.

 

새끼고양이가 어린이의 크리스마스 선물 개봉을 망친 동영상을 온라인 정보기술(IT) 매체 매셔블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헤더 브루커는 어린 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새끼고양이를 선물하기로 했다. 딸이 기뻐하는 모습을 남기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했다.

 

딸이 포장을 다 뜯기도 전에 새끼고양이는 옆으로 빠져나갔고, 딸이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의아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부모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아빠가 뒤에 있다고 알려주자, 딸은 새끼고양이를 발견했고 그제야 탄성을 질렀다. 딸은 "고양이! 안녕, 행복한 야옹아!"라고 인사한다.

 

브루커는 “때때로 삶의 불완전한 순간들이 더 완벽하다”며 고양이 이름을 ‘그레이시’라고 지었다고 전했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90만건을 기록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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