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프랑스 리옹동물원 초청 국제세미나
동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오는 17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프랑스 리옹동물원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세미나는 '동물원과 생물다양성'(21세기 동물원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을 주제로 열린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생물다양성이 왜 문제인가'를 주제로, 자비에 발리앙(Xavier Vaillant) 리옹동물원장이 '동물원은 어떻게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강오 서울어린이대공원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과 동물원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이항 서울대 교수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의 생물다양성 교육 게획'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리옹동물원간 지속가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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