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 봉사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997년 3월에 창단한 판다 봉사단은 에버랜드 내 임직원 자체 봉사단 중 최장수 봉사단으로 멸종위기 동물의 자연 생태복원, 소외계층과 지역 아동 대상의 생태 교육을 펼쳐 왔다.
지난 4일 기념행사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아동 보호시설 '선한 사마리아원' 아동 등 130여명을 초청, 판다 간식을 만드는 등의 자연지킴이(네이처 키퍼) 프로그램을 가졌다.
판다 봉사단 리더인 유성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책임은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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