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동시에 동물보호 및 복지 정책 선점에 나섰다.
동물보호 정책과제 의견수렴을 위한 대시민 공청회가 오는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국회의원 모임인 동물복지국회포럼과 동물보호단체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새 정부에서 지향해야할 동물보호복지정책의 방향을 모색한다.
전진경 카라 상임이사가 '한국 동물보호-복지의 현주소와 직면한 도전'을 주제로,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가 '동물보호 주요의제 소개 및 19대 정부의 동물보호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선다.
이어 '동물보호 정책 실현을 위한 우리의 요구와 나아갈 방향'을 제주로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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