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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떠난 빈자리 '판다'가 채운다

 

   1600 판다+ <루트 맵>                           ⓒhttp://1600pandas.kr

 

 

시민들을 열광케 했던 ‘러버덕’의 빈자리를 ‘판다’가 채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이 23일부터 야생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이하 1600판다+)를 선보인다. 

 

'1600판다+'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이 재활용 종이를 이용해 만든 대형 판다 1600마리와 판다의 개체 수 증가와 그동안 높아진 야생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자는 의미가 담긴 '+'의 합성어다.

 

세계에서 9번째로 열리게 될 이번 전시는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세계자연기금(WWF)과 그랑종이 2008년부터 시작한 월드투어다.

 

23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재활용 종이로 만든 판다 1600마리가 한꺼번에 등장했다 사라지는 ‘플래시 몹’ 전시를 한다. 또한 1800마리가 등장하는 메인전시는 7월 4일부터 그달말까지 잠실 롯데월드 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후 전시를 마친 종이 판다는 사전에 입양 신청을 한 이들에게 분양하고, 수익금은 세계자연기금(WWF) 코리아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1600pandas.kr)와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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