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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고, 눈뜨고, 만세부르고'..개성 만점 잠버릇들

잠꼬대를 하고, 손을 하늘 높이 들고, 누운 자리에서 360도 회전하고.

 

누구나 잠버릇을 가진 것처럼 반려동물들도 잘 때만 보이는 행동들이 있다.

 

사람과 다른 점이라면 그 잠버릇조차 무척 귀엽다고나 할까.

 

반려동물들의 사랑스러운 잠버릇을 모아 봤다.


여기는 얘 침대인가, 내 침대인가

 

침대가 좁아서 잘 수가 없어요... 잠버릇 고약한 애들 있나요?

 


잠버릇도 각양각색


화보 찍어도 되겠다. 잠버릇 특이한 우리 집 고양이.

 

 

 

 


비켜, 비키라구


심지어 얘는 옆으로 가라고 밉니다. 옆으로 킥킥.

 


장이야, 자는 거 맞지?


실눈 떴지만 깊은 잠 자는 거 맞아요.

 

 


편하게 자는 중


발을 못 뻗고 자는 우리 집 아이.

 


이불 덮고 새근새근


꼭 이렇게 자네요.

 

송은하 기자 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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