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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가 공개한 개농장 화재 현장의 모습이 참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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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소방에 따르면 29일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의 한 개농장에서 불이 났다.
비좁은 견사 안에 있던 개들은 빠져 나오지도 못한 채 연기에 질식해 죽거나 불에 타 죽었다.
밖에서 잠겨 있기 때문에 사람이 열어주지 않는 이상은 나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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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은 "이 불로 수많은 개들이 죽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대피도 못하고 너무 불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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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가 공개한 개농장 화재 현장의 모습이 참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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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소방에 따르면 29일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의 한 개농장에서 불이 났다.
비좁은 견사 안에 있던 개들은 빠져 나오지도 못한 채 연기에 질식해 죽거나 불에 타 죽었다.
밖에서 잠겨 있기 때문에 사람이 열어주지 않는 이상은 나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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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은 "이 불로 수많은 개들이 죽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대피도 못하고 너무 불쌍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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