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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보고싶다는 '캡틴 아메리카' 한 마디에 트위터 들썩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트위터에 반려견이 그립다고 올려, 애견인들 마음을 흔들었다고 피플지(誌)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에반스는 지난 8일 다저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바로 지금 이 녀석이 정말 보고싶어요.”라고 올렸다.

 

그러자 트위터 이용자들이 바로 강렬한 반응을 보였다. 에반스의 팬들은 “에반스가 정말 그립다”고 패러디를 했고, 강아지 아빠의 마음에 공감하는 애견인들은 “다저도 에반스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다저의 안부를 걱정했다.

 


 

이 게시글은 12일 현재 댓글 2301개, 리트윗 2만회, 좋아요 13만회를 기록했다.

 

심지어 에반스의 친구이자 코미디 연기로 유명한 영화배우 세스 로건도 친구의 감상적 트위터에 바로 반응했다. 로건은 에반스의 트위터에 “이런 녀석, 나 울 것 같아”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리고 다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줄 알고 놀란 사람들도 있었다. 일부는 에반스에게 앞으로 왜 그리운지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달라는 주문을 남기기도 했다.

 

 

반려견이 그립단 트위터에 이렇게 뜨거운 반응이 나올 줄 몰랐던 에반스는 하루 뒤인 9일 트위터에 “확실히 하기 위해 다저는 건강하게 잘 있고, 단지 앞으로 몇 달간 나와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 지냅니다.”라고 밝혔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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