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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 시 20만원 지원한다

2018년 예산안에 포함

 

 

[노트펫] 내년부터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할 때 20만원 이내의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유실・유기동물 분양 활성화 및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기여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유기동물을 분양받을 때 필요한 질병 진단키트,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등이 2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정부가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지원하기 위해 배정한 첫 해 예산은 7억5600만원으로, 지원조건은 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50%다.

 

이번 정책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한 '퍼스트 도그' 토리처럼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을 위한 것이다.

 

 

토리는 지방의 한 폐가에서 가까스로 구출됐지만 검은 털의 믹스견이라는 이유로 2년 동안 주인을 기다리던 유기견이다.

 

토리는 전 세계 최초로 '퍼스트 도그'가 된 유기견으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은하 기자 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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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5건

  •   2018/02/24 12:35:49
    아니 아이들 검사비 접종비 중성화비가 얼마정도 하는지 알고서 20만원 지원을 한다는 건가?? 이보세요 대통령님!!!! 어찌 그러시는지.. 그돈으로 시보호소들 지원 더 해주고 차라리 시골개들 중성화 지원 해주세요!! 그리고 개공장 펫샾 브리더들 없어지지 않는이상 소용없다구요!!!!!!!!!!! 진짜!!!! 답답하다..

    답글 7

  •   2019/01/08 07:49:01
    아무 비원도 관신도 없던때도 있었는데 대통령이 모든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니 대통령만 답답하다고 하는 분도 답답합니다. 우리가 먼저 적극적으로 더더더 둗회에 요구해야 합니다.

    답글 19

  •   2019/02/21 21:08:18
    준다고 해도 이 난리인 님이 더 답답하네요. 글케 좋은 정책방안 있으면 키워질만 하지 마시고 지역 국회의원이나 지역자치단체에 민원 열심히 넣어보시든가요.

    답글 20

  •   2019/02/22 22:18:01
    니가 더 답답하다... 국회에서 예산을 통과 시켜 주지 않는데. .그걸 왜 대통령 탓을 하냐? 그나마 저런걸로 유기동물 입양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드는 걸로 위안을 삼고 점차 나아지기를 바래야지? 해도 뭐라 지랄 하고 안하며 안한다고 지랄하고..뭐 어쩌라는거야?????

    답글 4

  •  봄이애미 2018/06/14 17:47:59
    중성화는 입양하시는 분이 그 정도 돈은 쓰는게 맞겠는데 보호소 입양시 얼마를 지원한다 보다 보호소에서 입양하면서 드는 기본 검사비 정도 병원에서 무료로 해주는 보호소 병원 연계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어요 보호소에서 입양자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하고 병원도 잘 관리해서 새는 돈이 없도록

    답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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