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그룹]포메라니안
스피츠종 중의 한 견종인 사모예드가 조상견이라고 전해진다. 동구의 포메라니안 지방에서 약간 소형화 된 것이 18세기 이후 영국에서 애호되었고 19세기 중엽부터 작은 타입이 유행하여 오늘날의 견종으로 고정되었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이 애호하였던 것으로 인하여 유행 견종이 되었다. 여왕은 1891년에 개최된 제 1회 그래프트 쇼( 현재는 영국 켄넬 클럽의 본부전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에 몇 마리의 포메라니안을 출전시켜 모두 클래스의 1석을 획득했다. 독일에서는 이 타입의 견종을 크기에 따라 5단계로 나누며 크기순으로 울프 스피츠, 그로스 스피츠, 밋텔 스피츠, 크라인 스피츠, 투베르크 스피츠라고 부르고 이중 투베르크 스피츠가 포메라니안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재는 다른 견종으로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