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정상 등반 등 세계 주요 산을 두루 섭렵했으며, '아프리카, 낯선 행성으로의 여행'(2014년), '중국, 한족은 없다'(2014년)등을 발간했고, 현재 인문 여행서를 저술중이다. 자신의 여행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남미의 첫 기착지를 고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멋지게 시작하려는 본능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름의 의미가 있기 ...
나스카 평원의 지상그림을 찾아 리마를 벗어납니다. 리마를 벗어난지 한 시간도 안되어 주변풍경은 새로운 얼굴로...
차우칠라(Chauchilla) 묘지군은 나스카 문명의 또 다른 단면입니다. 리마로 향하는 길목에 차우칠라 묘...
잉카는 티티카카 주변에서 시작한 작은 부족 집단에 불과했습니다. 건국 신화는 마치 선택받은 민족인 듯 이야기...
제국의 확장기에는 외부 에너지에 의지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전쟁을 하고 땅을 넓히고 외부에서 빼앗아온 전리품...
예일대 고고학 교수 하이런 빙엄은 잉카의 마지막 수도로 알려진 빌카밤바(Vilcabamba)를 찾기 위해 탐...
인간이 살기에 적당하지 않은 3,890m의 높은 고도에서 문명이 탄생했습니다. 그들은 어떤 이유로 이렇게 높...
티와나쿠에서 라파스(La Paz)로 향하는 넓은 평야는 3,900~4,100m의 알티플라노(Altiplano...
판 구조론(Plate Tectonics)의 시각으로 보면 안데스는 남아메리카 대륙판이 나스카 해양판과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