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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그스토리

     

  • 퍼그
    [9그룹]퍼그
    중국의 오래된 반려견이며 네덜란드에 전해진 것이 17세기 말경이라고 한다. 그렇기 떄문에 유럽에서는 네덜란드의 원산 견종이라고 믿고 있었던 시대가 길었었다. 페키니즈 등과 같은 조상견으로 부터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에 있었던 이 견조의 연혁은 전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퍼그라고 하는 것은 라틴어로 "꽉 쥔 주먹" 이라는 뜻으로 머리의 형태가 꽉 쥔 주먹과 비슷하다는 것에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 비숑 프리제
    [9그룹]비숑 프리제
    아프리카 대륙의 대서양에 위치한 카나리아 군도의 토착견을 16세기경 프랑스에서 소형화하는 것에 성공하였으며 귀부인들 사이에서 향수를 뿌려서 안고 다니는 흰색의 개가 유행하였다. 말티즈나 푸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프리 제 라는 것은 오그라진 털이고, 비숑은 장식한다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덥수룩한 곱슬 털로 장식한 견종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창적인 커트가 개발되면서 현재의 쇼 커트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견종이 되었다.
  • 볼로네즈
    [9그룹]볼로네즈
    로마시대에 이미 알려진 볼로네즈는 권력자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선물이었다고 추측된다. 1556년부터 1598년까지 스페인 국왕이었던 펠리페 2세는 귀족에게 받은 선물로서 두 마리 볼로네즈를 증정한 자에게 이들 두 마리의 작은 개는 황제에게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감사장을 보냈다고 한다. 이 견종은 티치아노, 브뤼헐, 고야의 그림에도 나타나 있다.
  •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9그룹]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멕시코인의 조상인 아즈텍인은 그다지 크지 않고 털이 없는 견종을 식용으로 사육하였다. 이 견종의 후예가 이 견종으로 생각되며, 견종명은 중국인 풍의 관을 쓰고 있는 개라는 의미에서 부분적으로 털이 있는 무모견이며 중국 청나라 남자의 두발(크레스티드)과 비슷해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치와와의 조상견이라고도 한다.
  • 쁘띠 브라바콘
    [9그룹]쁘띠 브라바콘
    브뤼셀 그리펀, 벨지안 그리펀, 쁘띠 브라바 콘 이 3견종은 몇 세기나 전부터 브뤼셀 주변에 있었던 소형견으로 거친 털의 smousje라 불리는 개를 선조로 하고 있다. 루피 킹 찰스 스파니엘이나 퍼그의 혈통을 섞어 블랙으로 단모인 개를 만들어냈고 현재 브리드 타입으로 개량되었다. 이들 소형견은 아주 주의력 깊고 마차를 지키거나 마구간에 있는 설치류가 침입하는 것을 막기도 하였다.
  • 벨지안 그리펀
    [9그룹]벨지안 그리펀
    19세기에는 루피 킹 찰스 스파니엘이나 퍼그의 혈통을 섞어 블랙으로 단모인 개를 만들어냈고 현재 브리드 타입으로 개량되었다. 이들 소형견은 아주 주의력 깊고 마차를 지키거나 마구간에 있는 설치류가 침입하는 것을 막기도 하였다.
  • 꼬통 드 튈레아르
    [9그룹]꼬통 드 튈레아르
    아주 오래 전 프랑스에 소개된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인 이 신견종은 1970년대에 정식으로 공인 되었다. 프랑스에 있어서 반려견 가운데 급속도로 주요한 지위를 차지하였다.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견종 중 하나에 속한다.
  • 티베탄 테리어
    [9그룹]티베탄 테리어
    정방형(체고, 체장=1:1) 타입으로 영국의 테리어와 비슷하므로 티베탄 테리어라고 불리게 되었으나 현재는 테리어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티베트의 수도 라사 라마교의 사원에서 행복을 부르는 수호견으로서 신성화되었고 바깥으로 내놓지 않아 한층 더 순수성이 유지되었다고 한다. 이 견종을 놓아주게 되면 행복이 도망 간다는 전설이 있어서 티베트인들이 파는 것을 꺼려하였다. 가축을 보호하고 때로는 포획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일도 도왔다. 여름에는 양과 같이 털을 잘라주고 야크(중앙아시아의 소)의 털과 섞어 의복을 공급하여 티베트인에게 깊은 신뢰를 주었던 듯하다.
  • 푸들
    [9그룹]푸들
    매우 오래전부터 유럽 대륙의 각지에 있었던 듯하며 원산지를 특정하는 것이 곤란할 정도이다. 프랑스에서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프렌치 푸들이라고 부른다. 독일에서 유입되었고 물가에서 사냥을 특기로 하는 견종이 조상견이라고 한다. 16세기경부터 프랑스의 상류계급의 귀부인에게 사랑받게 되자 미니어처 사이즈의 푸들이 만들어졌다. 루이 16세의 시대에는 토이푸들도 만들어졌고 다른 나라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동유럽의 워터 독(수중작업견)과의 혼혈 설도 있으며 이 견종은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피모의 일부분을 잘라 주는 습관이 있다. 푸들은 오리 사냥에 이용되었고 사냥감의 운반을 잘하기에 커트를 하였고 점차 미적 요소가 가미되어 오늘날의 그루밍(털 손질)으로 발전되었다.
  • 페키니즈
    [9그룹]페키니즈
    조상견은 라사압소였다고 여겨지며 라마교의 교주 달라이 라마에 의하여 기원전 진시 황제를 비롯하여 역대 황제에게 바쳐졌던 견종이라고도 한다. 궁정 밖으로 이 견종을 내 보내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였으며 개량하였던 듯하다. 이 견종이 있었다는 기록은 8세기 당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나 그 이전의 기록은 없다. 1860년 아편전쟁에서 중국과 싸운 영구의 장교가 궁정에 버려진 서태후의 애견 페키니즈 5~6마리를 보호하였고 영국으로 데리고 가서 유럽에 이 견종을 최초로 소개하였다. 빅토리아 여왕도 애호하였고 1872년"루티"가 죽었을 때 궁정 동물 화가였던 사랜드시어가 살아 있을 때의 모습을 그릴 정도였다고 한다.
  •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9그룹]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킹 찰스 스파니엘의 변종으로서 1828년 본래의 타입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운동이 일어났고 클럽이 설립되었다. 이것은 킹 찰스 스파니엘이 중세까지의 모습을 잃게 된 것에 대한 불만이었다고 생각된다. 부활한 견종의 명칭은 캐벌리어라고 한다. 카발리에(캐벌리어)라고하는것은 기사(나이트)를 말하며 이것으로 이 운동이 어떠한 성격의 것이었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킹 찰스 스파니엘이 카펫 독이라고 하는 것은 카발리에를 문 밖의 개집에서도 키울 수 있게 개량하려는 목적 중의 하나였었다. 영국에서는 애완견으로서는 요크셔테리어에 이은 인기 견종이지만 미국은 거의 볼 수 없다.
  • 친
    [9그룹]
    고대 문헌에 따르면 732년 신라시대에서 일본 왕실에 선물하였던 개가 친의 선조라 할 수 있겠다. 그 후 약 100년 동안 많은 수의 친 이 일본에 왔다. 또한 일본에 의해 당나라 및 발해 시대에 파견된 사자가 직접 자기 나라로 데려갔다는 사실에 문헌에 기재되어 있었다. 도쿠가와 츠나요시 막부 시대에도 에도 성에서 실내 애완견으로 사육하였다. 1613년에는 영국인 성장에 의해 영구에 데리고 가면서 보급되었으며 1868년 이후 시대가 바뀌어 상류사회의 부인들이 안고 다니는 개로 사육되었다. 개량된 일본산의 견종으로 일본 최초의 세계 공인견이다.